우수사례

나우누리에서  6년째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부춘초에 특별한 교육서비스를 고민하던 중 몇년째 출강중인 미술강사님(오현복)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교 정문 담장을 예쁜 벽화를 그려보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에 들어갔다.
큰 작업인 만큼 인력이 많이 필요했고 한서대 미술학과 학생들과 서산시 자원봉사자학생들, 특히 부춘초에서 미술 방과후에 참여중인 안혜은 학생등 90여명(중복)이 직접 참여하여 사흘간의 작업으로 무사히 두 마리의 꿈꾸듯 헤엄치는 돌고래가 그려진 벽화와 무지계 계단이 완성되었다.
올 해 유난히 잦은 비 소식으로 일정이 연기되고 비가 쏟아져 작업이 중단되기도 하는 듯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의 염원으로 사흘간의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몇 일간의 작업을 지켜본 학교 인근 주민들은 학교 주변이 화사해져 주변 명소가 된 것 같다며 함께 즐거워 하였다.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초등학교에 가야금부를 개설하고 싶다는 담당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출강 한지도 벌써 3년째 되어갑니다.
처음은 8명으로 시작 하였고 현악기의 특성상 손가락이 아파서 아이들이 힘들다며 오지 않는 아이들이 생기게 되여 5명으로 줄어들었지요.
문제가 뭘까?  
어떻게하면 아이들이 손가락 물집을 감당하면서도 즐겁게 할수 있을까?
가르치는 입장에서 고민이 되었 습니다.    
지금 현실이 각 초,중,고등학교의 동아리나 방과후 과목에 많은 과목이 있지만  유독 우리 국악은 많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했기때문에 이대로 포기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도 아이돌 구룹들의 이름도 조금씩 익혔지요.
그다음은 "칭찬" 이였습니다.
반원 모두와 개인적으로 살짝 사소한 비밀이지만 서로 격려하는 말과 둘만이 살짝 공유하는 일들을 만들었습니다.
그 비밀이란 것은 바로 그아이가 가진 장점을 칭찬 하는 것이 였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제가 잔머리 굴려서 아이들에게 사기를 치는 것이겠네요!    하지만 아이들은 자기가 특별한 존재인듯 여겨져서 변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조금만 살펴보면 개개인 모두  장점은 다 있으니 쉬운 일이였습니다.   
"  다른 아이들도 모두 잘하는 편이지만 이 부분은 ,,,,이런면은,,,,우리 혜진이가 기대이상으로 잘하는구나?  선생님이 다른 아이들에게 말은 못하지만 살짝 기대해도 될까? " 라고  말을 해주었고  수업시간에 그아이와 눈을 잠깐 마주칠때는 1~2초이지만 살짝 웃어주기만 했는데도 아이들이 변하고 친구들에게 가야금부가 재미있다고 전하게 되었습니다.    제눈에는 아이들이 자존감을 찾아가는것이 보였습니다.
가끔은 아이들이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일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럼 지적해서 고쳐주어야 되겠지요.
아이들을 혼내주어야 할일이 생기면 그자리, 그때가 아니라 다음에 사탕이나 쵸코렛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달콤한걸 먹으면 반발감이 조금 없어지고 긍정적인 마음자세가 될것 같았습니다.
물론 교사또한 언어를 조심해서 아이들에게 고쳐야될점을 전달 해야되겠지요.  
그다음은 제가 할일은 늘어가는 아이들은 잘 가르치는 일뿐 더이상 고민 거리가 없었습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도, 주위가 산만한 아이도, 큰소리로 노래하기 싫어하는 아이도 ,모두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였고
시대회에서 좋은 결과와 또한 다른 초.중학교로 국악 알리미 공연, 그지역 행사까지 초청을 받아 공연 할정도로 ,,,,이제는  악기가 없어서 가야금병창부에 들어오고 싶어도 못들어 오는 일이 생기기 까지,,,,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아이들도 즐거운 수업시간이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 입니다.
우리 해미초 가야금부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되었 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천안 부성초등학교 방송댄스 강사 노혜리 입니다^^
저희 방송댄스반 아이들은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 수업에 비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냅니다.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의 가능성을 보았고, 그 가능성이 있는 친구들의 실력을 더욱더 향상시켜 
아이들의 꿈에 한발짝 더 내딛게 해주었습니다.
한가지 사례를 들자면, 저에게 2년동안 수업을 들은 친구들이 댄스를 진로로 결정하여
각종 대회와 공연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아울러, 방과후 학교가 그저 방과후의 수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지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소초 한자부는 현재 8급 ~ 2급까지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자가 결코 쉽지 않은 과목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하여 3개월마다 시행되는 한자급수 자격시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들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뿌듯하고 대견하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저학년이 많음에도 수업 분위기가 좋아서 학부모님들께서도 좋아하십니다.
 
지난 5월 24일에 시행된 한자자격시험에서 21명의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친구들에게는 한자 공책도 같이 선물로 주었습니다.
 
7급 : 강건, 김도윤, 이경석, 이성영, 우윤식, 서유덕(1학년)
        김혜원, 문경아(2학년)
        김현우, 이상수, 황주연(3학년)     강영현(4학년) 
6급 : 백혜리, 이나윤, 이지학(2학년).    유채연(3학년)
준5급 : 김수종(5학년)
5급: 김지훈(3학년).    이인애(5학년)
준4급 : 고성연(5학년)
4급 : 김정연(4학년)

안녕하세요? 소망초 코디 배희영 입니다. 소망초 6월 16일~6월 21일 방과후 공개수업 주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사님들의 철저한 준비와 나우누리의 지원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각 공개수업마다 짧은시간씩 청강을 하며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준비해주신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나, 저도 새삼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코디 업무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학교의 입장에서, 또 아이들이 있는 엄마 입장에서 보았을때 수업내용 및 진행이 탁월하고, 학부모님 호흥과 만족도가 높은 수업이 있어 우수사례로 추천드립니다. 검토부탁드립니다.